뜨거운 태양이 과랑과랑하게 비추는 토요일 아침 일찍 준비하고 나섰어도 어느새 9시 오늘은 역사문화 탐방길을 가기위해.나섰다. 어느새 주차장(?)에는 차량들이 가득^^ 한쪽에 자리를 잡고 트레킹을 시작한다. 초입에 들어서니 시원한 바람이 귓가를 스치고 말할수없는 상쾌함에 밀려온다. 인근 암자에서 달아놓은 등이 누군가 오기를 기다리는 것처럼 홀로 달려있다. 좌우에 상큼한 풀냄새가 조용히 피어나고 이름모를 새소리는 노래가되어 들려오면 잠시 걸음을 멈추고 감상에 젖는다. 멀리서 걸음을 재촉하는 소리가 들리면 환상에서 깨어나 다시 걸음을 재촉한다. 어느새, 편백숲(소산오름)의 시원한 편백나무들이 내뿜는 향기가 올라온다. 너무 좋다. 겁없는 달팽이 한 녀석이 자기집 앞마당처럼 평상을 차지하고 유유히 즐기고있다. 시..